머리말: 식사습관을 고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1. 식사습관을 고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식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그에 따른 실천 용기가 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식사습관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주는 경험담이 있어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 지음 책 뒤에 번역자 강신원씨가 쓴 경험담입니다."몇 년 전 옛날의 직장 후배가 내가 건강관련 출판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후배는 아이를 셋이나 낳은 아내가 유방암에 걸렸었다고 했다. 신촌의 유명대학 병원에 입원했지만, 담당의사는 '집에 가서 조용히 쉬라'는 최종진단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디서 '과일과 과일즙이 암에 특효약'이라는 말을 듣고 실천에 옮겼다.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