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병이 생기는 과정을 살펴보면 모두 한 가지입니다.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이 누적되면 피로가 쌓이고 세포와 신경이 차가워지며 순환이 안 되어 붓거나 통증이 생깁니다. 피로를 풀고 잠을 잘 자고나면 몸이 따뜻해지고 순환이 되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없어집니다. 이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런데 피로를 풀지 못하고 누적되어 버리면 뱃속이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신경과 세포가 죽어가며 부었다가 굳어 버리고 만성 소화불량이 되는 것입니다. 뱃속의 차가워진 세포는 세균, 바이러스의 먹이가 되어 염증과 종양, 암이 되며 위장이 헐기 시작합니다. 또 뱃속이 차가워지면 등과 목 뒤가 굽고 딱딱한 곳이 있으며 짜증이 잘 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먼저 뜨거운 물을 마셔서 뱃속을 따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