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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식습관을 바꾸자 암이 사라졌다!

건강습관법 2021. 12. 27. 20:06

   <10배의 법칙>은 "10배 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10배 더 폭넓게 생각하고, 10배 더 열심히 행동하라. 그러면 성공한다."는 법칙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이 법칙을 적용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물리친 사람의 경험담이 있어 소개합니다. 병원치료가 아니고, 자신이 주치의가 되어 자신의 암을 치료하자고 목표를 바꾸고 열심히 노력한지 1년 3개월만에 무서운 암이 사라진 것입니다.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사라진 암> 의 저자인 한상도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2020년 5월 25일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년 3개월 후인 2021년 8월 24일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정상이에요.”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립선 암 선고를 받은지 꼭 1년 3개월 만에 암이 사라지고, 전립선의 기능이 정상을 되찾은 것입니다.

 

어떻게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암이 사라졌을까요?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사라진 암> 책은 바로 이 점을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저자인 한상도가 암 선고를 받고 완치할 때까지의 1년 3개월 동안 생활한 생활기록입니다. 이 기록을 간단히 요약 소개합니다.

 

저자는 읍내 의사에게서 전립선 암이라는 판정을 받은 뒤 읍내 의사 소개로 서울 강남 종합병원의 전문의를 찾아갑니다. 가능하면 빨리 확진을 받고 수술하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병원 근방에 있는 ‘재발. 전이 전담 병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술을 해도 재발과 전이가 뒤따르는 것이 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을 하고 약물 치료를 해도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된다? 갑자기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속이 거북해졌습니다. 검사를 마치자 병원에서는 2주일 뒤에 만남이 잡혔다고 했습니다.

 

     1. 음식치유: 저자는 기다리는 2주 동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음식관리와 운동관리부터 시작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암 수술을 받더라도 우선 몸을 추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암은 그동안의 무질서한 식습관 때문이라고 직감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공부하면서 보완하기로 합니다. 먼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일절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술, 커피, 육류와 육가공 식품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흰쌀밥과 빵, 피자, 과자, 청량음료수 등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우유와 유제품, 생선과 밀가루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설탕과 기름이 많이 들어간 것도 먹지 않고, 라면이나 소세지 같이 공장에서 만든 가공식품도 멀리했습니다. 이런 음식물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전부 내다 버렸습니다.

 

대신 아침에는 생과일과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은 콩, 귀리 등을 섞은 현미잡곡밥에 채소와 해조류 반찬을 먹었습니다. 50% 현미에 50%는 흰쌀식으로 하지 않고 100% 통곡물로 밥을 지었습니다. 현미에 100%의 영양소가 있다면 백미는 5%의 영양소밖에 없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현미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속껍질과 씨눈을 깎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백미는 싹을 틔우지 못하지만 현미는 싹을 틔우고 새 생명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현미 자체에 식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거의 전부 깎아버린 백미를 계속 먹다보면 필요한 영양소 부족으로 병에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어쩔 수 없이 현미잡곡밥을 먹기로 한 것입니다. 먹는 양도 3/4 정도로 줄이고 먹는 시간도 10분 내외에서 1시간 내외로 늘렸습니다. 소화시키는 에너지를 암을 치료하는 에너지로 변경해서 사용되게 하려면 입에서 상당 부분 소화되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운동도 시작했는데 매일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주변 공원과 야산을 걸었습니다. 아침에 7천보, 저녁에 3천보를 걸어 매일 총 만보를 걸었습니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2주일 정도 지나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70kg이던 체중이 62kg으로 8kg이나 빠졌습니다. 머리숱도 많아지고 시력도 좋아졌습니다. 140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던 혈압도128에 80이 되었습니다. 발 뒤꿈치에 각질이 심했었는데 깨끗하고 매끄러워졌습니다.

 

2주일 후 다시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검사지를 보고 의사는 암일 확률이 높으니까 조직검사를 받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직 검사일이 두 달 뒤로 잡혔습니다. 날짜를 앞당기자고 해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나 조직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고 의사는 말했지만, 저자는 형식적인 인사만 건네고 진료실을 나와버렸습니다. 확진을 기다린 지난 두 달 반 동안 몸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자연치유만으로도 암을 완치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게된 것입니다.

 

재발과 전이가 되지 않는 완전한 원인치료에 희망을 갖게된 것입니다. 병원치료는 증상만 없애는데 주력해서 암이 재발되지만, 자신은 재발되지 않도록 암의 원인을 근본 치료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이때부터 저자는 본격적으로 건강공부를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건강서적을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유튜브와 온라인 공개강좌도 들었습니다. 도대체 암의 원인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질병의 종류가 3만여종이나 된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좀더 공부를 하고나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암의 스위치를 꺼라>를 쓴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세상에는 하나의 질병만 존재한다. 병명이 무엇이든 모든 질병은 ”세포의 기능장애“라는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화학물질로 오염된 음식이나 공기를 통해 각종 독소가 몸속으로 과다하게 유입되는 반면,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기능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세포의 기능장애를 개선하는 것 즉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스스로가 주치의가 되어 자신의 몸을 살피고 치료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우선 동물성 기름 즉 지방을 경계 대상 1호로 삼았습니다. 삼겹살을 구어먹고 설거지할 때면 기름이 팬과 그릇에 눌러붙어 잘 닦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설거지를 해도 기름 찌꺼기가 수챗구멍에 들러붙어 구멍이 막혀 배수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고기의 지방은 사람 몸에 들어와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공부하고서, 저자는 경악했습니다.

 

더구나 과다한 지방은 세포막에 들러붙어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고, 대사 폐기물이 세포 밖으로 배출되는 것도 방해합니다. 고기의 지방이 세포 기능을 방해한 것이 분명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암에 걸린 것도 결국 고기의 지방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과일, 채소, 견과류에 들어있는 지방만으로도 몸이 요구하는 지방을 충분히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저자는 또 정제된 흰설탕과 정제된 흰밀가루 그리고 정크푸드 즉 쓰레기 음식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마트에 가더라도 가공식품 코너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또 저녁식사를 일찍 끝내고 저녁식사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야식이 너무 몸에 나쁘고 또 잠자는 시간 포함 최소한 12시간은 단식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저녁을 오후 7시 이전에 끝내고 아침은 오전 7시 이후에 먹어서 12시간 단식을 실천한 것입니다.

 

처음 현미채식을 할 때 저자는 정말로 먹기가 싫었다고 합니다. 현미밥은 모래알처럼 서걱서걱하고 채소는 아무 맛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보름 정도 꼭꼭 씹어 먹어보니까 현미밥은 구수하고 채소는 채소마다 다양한 맛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밥 외에 모든 반찬은 불에 익히지 않고 최대한 생으로 약간의 조리만 했습니다. 불에 익히면 비타민, 미네랄 같은 좋은 성분이 파괴되고 또 석회가 생겨 혈관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채소 맛이 불에 익힌 채소 보다 훨씬 맛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정말 뜻밖의 소득이었습니다.

 

저자는 암이 생긴 것이 30년은 더 독소가 쌓인 결과라고 생각하고 치료기간도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기 위해 암 치유과정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먹는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조리합니다.

 

점심식사도 직장인 군청 구내 식당이 아니라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주말에 아내가 영월에 내려와 요리를 한다고 해도 거절했습니다.

 

아내가 요리를 도와주는 것은 남편을 환자 취급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도 거절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환자라는 생각부터 버린 것입니다. 자신이 주치의인 일상치유는 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재생시키는 것 즉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암 발병 또한 가족 외에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오면 저자 자신도 부정적이 될 것이기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말랐어? 어디 아파?" 몸 관리를 시작하고 보름쯤 지난 뒤부터 심심치 않게 들은 소리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지인은 물론 매일 보다시피 하는 동료 직원들도 걱정어린 표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안 좋은 게 많아 이번 기회에 몸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어요."

 

누가 물으면 그렇게 둘러댔으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환자 취급 받는 것이 싫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무서운 암 치료를 직장생활을 다 해 가면서 한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 등 다른 생활습관병도 이렇게 식습관과 운동습관 그리고 마음습관 즉 생활습관만 바꾸면 완치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2. 습관치유: 저자는 아침 5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섭니다. 아침 다섯 시는 식물들이 산소를 가장 많이 내뿜는 시간인데다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아침 식사 및 출근 시간도 감안했습니다.

 

걷기의 효과는 특히 암환자에게는 절대적입니다. 몸속에 산소가 부족할 때 암세포가 생기고 커지는 것을 생각하면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긴 많은 병들도 산소 부족 때문에 생깁니다.

 

이렇게 아침에 7천보, 저녁에 3천보를 걸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모두 만보를 걸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이렇게 걷고 있습니다. 걷는 동안 오디오를 통해 공부를 합니다. 주로 음식과 몸에 대해 공부했는데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유튜브는 유익했습니다. 쓸데없는 프로도 많았지만 잘만 분별하면 유튜브는 정말 무한의 세계었습니다.

 

걷다가 특정 장소에 가면 걸음을 멈추고 몸속의 세포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몸을 흔들며 막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또 걸으면서 복식호흡 즉 심호흡 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았습니다. 산소를 많이 마시기 위해서입니다.

 

     3. 마음치유: 저자는 예전부터 마음의 힘을 믿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글귀를 금과옥조 삼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침 4시에 일어나면 5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면역세포에 의해 암 종양이 사라지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아침 5시 운동하러 나가기 전까지의 나머지 시간엔 책을 읽고 글도 썼습니다. <사라진 암> 책은 이때 쓴 글들이 모여서 된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단어는 입에 담지 않았고 부정적인 생각은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회의나 모임에서도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면 핑계를 대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거울을 볼 때마다 억지로라도 웃었고 “잘 하고 있다, 잘 되고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했습니다. 마음이 몸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반복하고 지속했습니다.

 

아침 세수를 할 때는 휴대폰으로 90년대 나이트 클럽에서 유행한 빠른 템포의 댄스 가요를 틀었습니다. 그리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었습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두 발을 치켜들고 껑충껑충 뛰기도 합니다. 거울 속의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그야말로 난리 부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음악만 나오면 몸이 따라 움직일 정도로 습관이 되었습니다. “당신 왜 그래? 뭐가 그렇게 좋아?” 주말에 내려온 아내가 그 광경을 보고 눈을 둥그렇게 치떴습니다. “좋아서 이러는게 아니야. 좋으라고 이러는 거지.”

 

     4. 완전치유: 2021년 5월 14일 다시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암이 처음 발견된 이후 꼭 1년만입니다. 전립선 결과(PSA)는 12.0 (정상0~ 3mg/ml)으로 증가되어 있었습니다. 1년 전의 10.6에 비해 1.4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요즈음 배뇨 장애가 심해진 것도 솔직히 걱정이 되는데 수치까지 높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수치는 상당히 개선되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서류상 체중은 67.6kg에서 55.6kg으로 12kg이나 빠져 있었습니다. 혈압도, 콜레스테롤도, 요산도, 면역세포 활성도도 모두 개선되어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저자는 이 결과가 명현반응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21년 8월 24일의 PSA 최종 결과는 0.006mg/ml 이 나왔습니다. 암이 사라진 것입니다. 전립선 기능도 완전히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3개월 전의 수치는 병이 완전히 치료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일시 악화되는 명현반응이 확실했습니다. 자가치유를 하는 사람 중 많은 분이 이 명현반응 즉 호전반응을 이해하지 못해 치유를 중단합니다.

 

“조직검사도 받아보는게 어때?” 아내가 권했지만 조직검사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완치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 1년 3개월 동안 이어온 건강한 생활습관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낳은 한상도는 암으로 죽고, 지금 자기는 새로 태어난 한상도이기 때문에 과거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알고보면 암은 재앙으로 와서 셍활습관을 극적으로 개선시킨 축복이 된 것입니다. 저자는 끝으로 불치병으로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세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첫째, 두려움을 직시하자: 불치병일지라도 그 실체를 직시하고 알아보면 방법이 보입니다. 저자도 암진단을 받고 확진까지 기다리는 2개월 2주 동안 암이 정말로 불치의 병인지 책을 구해 읽고,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암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완치한 것입니다.

 

둘째, 서두르지 말자: 암은 만성질환입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십수 년 이상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치료 또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유를 갖고 차근차근 대처해야 합니다. 급하게 서두르면 실체를 볼 수 없고, 두려움에 휩싸여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보라고 권합니다. 암 외의 다른 모든 생활습관병 치료도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째, 스스로 주치의가 되자: 내 몸은 내가 알아야 합니다. 의사도 내 몸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어떻게 내 몸을 알고 기억하겠습니까? 단지 차트에 적힌 수치로 판단하고 처방할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 몸은 내 몸입니다. 내가 알아야 합니다. 내가 관심을 갖고 살피고 관리해야 합니다. 내가 내 몸의 주치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참고문헌>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사라진 암> 저자 한상도. 2021년 사이몬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