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유명한 시사잡지인 <타임>지 2010년 1월 18일자 표지에 새로운 의학정보가 소개되었습니다. 내용은 후성유전학에 관한 것으로 "당신의 선택이 당신과 당신 후손의 유전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2,500년 서양의학의 역사에서 아주 혁명적이고 놀랄만한 사건입니다.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타고나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2003년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중풍, 암 등 많은 질병이 왜 나타나는지 그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질병에 해당하는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긴 것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고, 심장병이라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암도 갑상선 암이라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유방암은 몇 번째의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고장났다는 것입니다. 세포 안에는 23쌍의 염색체가 있는데, 이 염색체 안에는 23,000여개의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 유전자는 생명의 설계자이자, 생리기능을 관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후성유전학이 나오기 수백년 전에도 위대한 의사인 파라켈수스도 이와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병을 치유하는 힘은 의사의 의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네이처(Nature)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자연 즉 초기 인류의 수렵채집 시기를 상상해 보면, 사람들은 햇볕을 쬐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돌아다니고 흙에서 자란 식물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먹었습니다. 즉 육체적 환경은 자연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질병을 치유하려면 자연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 닭우리에 갇혀있던 닭을 자연인 산에다 풀어주었더니 모두 조류독감에서 벗어난 일을 생각나게 합니다. 기본으로 돌려보내니 자연스럽게 병이 치료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환경은 하늘의 마음을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말이 일곱번이나 나옵니다. 이말은 창조 후 창조주 보시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좋았다는 뜻이라고 전박사는 개인 견해로 말합니다 . 그러므로 난치병에 걸렸더라도 "다 괜찮아, 좋아."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현미와 채소와 과일 등 자연에서 나는 식물을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 먹고, 다 좋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의 선택을 하면 모든 병을 치유하는 유전자가 복구되는 것입니다.
2. 우선 마음의 선택이 질병치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후천적 유전학인 후성유전학은 생활습관을 잘 선택하면 유전자를 다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놀랄만큼 혁명적인 메시지입니다. 이제까지 알아왔던 의학이 사실에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후성유전학은 전홍준 박사 지음 <생명리셋>에 아주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생명리셋>에 소개되어 있는 후천적 유전학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일란성 쌍둥이에 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쌍둥이 자매 중 한 아이는 별 탈 없이 자라 건강한 성인이 되었는데, 다른 아이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대여섯 살 무렵 이 쌍둥이 엄마가 독감에 걸려 일주일 동안 꼼짝못하고 누워 식사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엄마가 너무 아파서 그럴 거라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선택했지만, 다른 아이는 엄마가 우리를 미워해서 일주일 동안이나 밥을 안 주는 거라며 부정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마음이 긍정적인 선택을 하면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는 유전자가 켜지고, 부정적인 선택을 하면 행복 호르몬 스위치가 꺼져 우울증과 불면증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질병과 고통은 결국 그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서 오는 것인데, 유전자 스위치는 바로 주인인 내가 쥐고 있습니다. 내가 육체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 마음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런 선택이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연속되어 생활습관이 되면 즉 기본으로 돌아가면 난치병도 쉽게 낫는 것입니다.
50대 초의 여성이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와 루푸스,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전박사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대학병원 의사도 더는 어떤 치료도 안 되겠다고 하자 그 환자의 아들이 업고 온 것입니다. 그때 전박사는 다른 사람에게 일종의 마인드 교육인 아봐타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 환자는 가는 목소리로 자기도 그 교육에 참가하겠다고 했습니다. 건강이 나빠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자, 그분이 꼭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아들과 같이 가보라고 했습니다.
이 환자는 친정 부모와 시부모를 원망하며 용서하지 못했고, 남편과도 관계가 나빠 별거 중이었습니다. 마음이 분노와 원망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감사와 기쁨 쪽으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매일 조용한 공간에서 30분 정도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또 남편에 대해서도 감사를 소리내어 계속 말하게 했습니다. 원망, 슬픔, 절망 때문에 꺼진 유전자는 감사와 기쁨이 일어나야 유전자 스위치가 다시 켜지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는 2주 만에 다시 진찰실로 왔는데, 얼굴에서 거무스름한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웃으면서 걸어 들어왔습니다. 이분을 큰 병원에서는 치료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그러한 형편과는 상관없이 아봐타프로그램의 신념조절기법을 써서 치료한 것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 "나는 이제 다 나았다." "나는 건강하고 생기가 넘친다"고 마음으로 믿고 의심치 않아 이 환자는 쉽게 치유된 것입니다.
3. 육체의 선택과 마음의 선택이 병을 물리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육체의 선택에 대해서 먼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에 갇혀있는 집돼지는 조물주가 만든 돼지가 아닙니다. 원래 조물주가 만든 돼지는 산에 있는 야생돼지, 멧돼지와 같았습니다. 야생돼지는 배가 홀쭉해 잘 달리지만, 집돼지는 배가 뚱뚱해 잘 달릴 수가 없습니다. 비만 조절 유전자 스위치가 꺼져 버린 것입니다. 야생돼지는 돼지열병 같은 병에 걸려도 죽는 일이 거의 없지만, 집돼지는 돼지열병에 걸리면 치사울 100%로 거의 다 죽습니다. 병을 이기는 면역세포 유전자가 꺼져버린 것입니다.
집돼지와 야생돼지(멧돼지)의 유전자는 원래 같습니다. 그런데 야생돼지를 콘크리트 공간에 가둬서 햇볕을 받지 못하고 땅도 밟지 못하고 화학식품인 가공 사료를 먹인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유전자가 꺼져 버리는 것입니다. 집돼지를 산에 풀어놓으면 몇년 안 가서 그 후손들은 다시 멧돼지가 되어 건강하게 산을 뛰어 다닙니다. 원래의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도 이러한 육체적 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콘크리트 공간에 갇히고 햇볕을 쬐지 못하고 땅을 밟지도 못하고 자연에 있는 것을 그대로 먹지 않고 사료처럼 가공된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와 갈등이 많은 생활을 하다보니 거의 모든 건강 유지 유전자가 작동하지 못해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생현미와 생야채 그대로 먹고, 햇볕을 쬐고 맨발로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면 건강 유전자가 다시 작동할 것입니다.
이제 마음의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몸에 미치는 걸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슬프면 금방 눈물이 나오고,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개지며 혈압이 오르고 두려우며 손이 떨리고 잠도 오지 않으며 음식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가 우리 몸의 생리와 병리에 직접적이고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내 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대략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 즉 '나는 환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냅니다. 환자라는 생각을 하고 또 마음으로 확고히 믿으면 몸의 모든 현상은 진짜 환자에 맞게 세팅되어 병이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나 "나는 다 나았다." "다 나아서 감사합니다"는 말을 계속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나는 환자고 아프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올 틈이 없어집니다. 대신 '다 나아서 감사합니다'라고 계속 말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또 믿으면 몸은 병이 완치된 상태로 다시 세팅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몸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너무 아프다면 "금방 다 나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고 믿는 것입니다. 질병 유전자는 불변이 아니라 육체의 환경과 마음으로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유전자 생물학자인 브루스 립튼의 저서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는 '유전자를 변화시켜 우리의 세포와 병을 치유하는 청사진을 그린 책'입니다. 립튼이 얻은 결론은 "약을 쓰거나 수술받는 것보다는 마음을 바꾸는 것, 즉 환자가 마음 속으로 뭘 믿게 하는가가 유전자를 바꾸는데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4. 육체의 선택과 마음의 선택 모두를 바꿔 병을 치료한 예를 살펴 보겠습니다. 2021년 여름, 필리핀 다바오 지역의 한 한국인 선교사(50대 남성)가 직장암 2기 진단을 받고 한국의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절제수술을 예약한 상태였습니다. 또 인도 커눌시의 현지 목사(30대 남성)가 신장암 4기로 수술도 불가능하여 절망상태에 있었습니다.
이 두 환자분이 후성유전자의 치유법을 전박사를 통해 배워서 실천한지 약 3개월만에 암이 병원 치료없이 모두 사라져버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두 분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한국으로 올 수가 없어서 화상통화로만 전박사의 안내에 따라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기적같은 치유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 두 분이 실천하도록 선택한 주요 내용은 (1) 음식: 현미생식과 생채소, 매일 과일생즙을 10컵 이상 마시기, 통곡식(현미)채식 위주의 식사, 커피관장 3회 이상 (2) 운동: 햇볕 쬐며 맨발로 걷기를 하루 5시간 이상씩 하며 "다 나아서 감사합니다." "영원히 온전케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하기 (3) 마음: "다 나아서 건강하다"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단정적으로 완료형으로 믿고 말하기.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4) 깊은 호흡과 함께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이미지로 상상하고 속삭이며 말하기 등이었습니다.
현미생식은 현미를 5시간 이상 물에 불린 뒤 생현미 그대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생현미를 먹기가 어려우면 물에 불린 현미를 믹서기에 적당히 갈아서 꼭꼭 씹어 먹을 수도 있고,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현미와 함께 현미찹쌀, 통보리, 율무, 조 등을 함께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생현미 등 곡식비율이 많으면 기운(힘)이 더 나고, 생채소가 더 많으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됩니다. 기운(힘)은 주로 생곡식에서 나옵니니다. 시중에서 파는 생식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동결건조한 것보다, 송풍건조한 것이 더 완벽한 생식제품입니다.
햇볕을 쬐며 맨발로 걷기를 할 때 몇 초내에 정전기가 빠져 나가고, 10분 정도 걸으면 피가 맑아지고, 30분 정도 걸으면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와 스트레스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몸에서 빠져 나갑니다. 그러므로 맨발걷기는 최소 10분, 가능하면 30분 혹은 그 이상 걷는 것이 좋은데 맨발로 오래 걸을수록 치료효과는 더 좋습니다. 겨울철 너무 발이 추우면 맨발양말을 신고 걸을 수 있는데 맨발양말 3켤레에 약 3만원 합니다. 두꺼운 양말의 발바닥과 발뒤꿈치를 오려내 신으면 발등이 보호되어 덜 춥습니다. 혹은 자신이 신는 운동화에 전도체를 넣는 맨발신발을 만들어 신을려면 10만원 정도 듭니다.
맨발걷기는 코로나 19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2020년 12월 이라크 바스라 대학 의과대학 하이더 압둘-라디프 무사 교수의 <접지에 따른 COVID-19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 논문에서도 이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2020년 5월 28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이라크 바스라 주의 코로나-19 확진자 57명을 최종 대상으로 맨발로 걷거나 접지패드를 통해 치료토록 하여 그 경과를 연구한 논문입니다. 총 57명의 환자들은 32세부터 88세이며, 평균 53세인데 모두 1일~ 16일 사이(평균 8일)에 회복되었다고 이 논문은 보고합니다.
코로나 19는 수족탕으로 몸속에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아낼 수 있다고 한의사 오남재(케빈)는 말합니다. 43~45 정도되는 뜨거운 물에 손과 발을 담그는 수족탕을 30분간 하고 배즙과 무즙을 마시고 푹 자면 가능합니다. 몸속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나 곰팡이균은 42도 정도에서 열에 의해 죽기 때문입니다. 또 몸속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세포인 백혈구가 강해져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잡아 먹기 때문입니다. 체온을 1도 높이면 면역력은 5배 이상 강해집니다.
수족탕과 비슷한 반신욕도 효과가 좋습니다. 반신욕은 40도 정도 되는 물에 배꼽 아래 몸을 30분 정도 담그는 목욕을 말합니다. 요즘 가정에는 대개 목욕탕이 있고 언제든지 뜨거운 수돗물이 나와 마음만 먹으면 반신욕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마친 뒤 배즙과 무즙을 마시고 푹 자면 해열이 되면서 낫는 것입니다. 미진하면 다음 날 한번 더 하면 됩니다. 독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자도 반신욕으로 독감을 물리친 일이 여러번 있습니다.
5. 기본이 회복되면 난치병도 쉽게 낫습니다. 전홍준 박사는 의사로 일해온 지난 45년 동안 많은 환자를 돌보면서 그들을 통해 배운 게 있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환자였어도 병과 고통에서 벗어난 분들은 다 쉽고도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을 추구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전박사는 이런 과정을 확인하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한 예로 2008년 설날 무렵 KBS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초청강사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날 그 방송을 보고 오후에 어떤 암 환자의 따님이 전화했습니다. 자기 어머니가 80세인데, 암 수술을 받고 온갖 치료를 했는데도 점점 악화되어 암센터에서는 더는 할 게 없다며 병원에 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같은 분도 무슨 길이 있겠냐며 문의해온 것입니다.
전박사는 채소 과일과 통곡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담대하게 다 나았다고 마음으로 믿고, 맨발로 걸으라고 , 그러면 낫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런 말을 한 것은 단지 따님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그런 환자가 살아난 것을 한 번도 본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잊고 지냈는데, 10개월 쯤 지난 무렵에 그 따님이 큰 선물을 갖고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가 거의 다 좋아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깜짝놀라 어떻게 했냐고 묻자, 어머니는 "다 나았다"고 믿고 일어나 맨발로 걸었다고 합니다. 잘 앉지도 못하고 일어설 수도 없는 상태였는데, 천장에 줄을 매달아 그것을 붙잡고 일어섰다고 합니다.
또 밖에 나가서는 나무에 밧줄을 매달아 붙잡고 햇볕을 쬐면서 맨발로 땅을 밟고 제자리걸음을 하며 "다 나아서 감사합니다. 영생을 얻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수없이 말했는데, 실제로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이것은 우연한 기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그럼 이 할머니는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온갖 치료를 다 했는데 왜 낫지 않았을까요? 시초에는 암을 억제하는 스위치가 꺼져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암을 잡아먹는 T세포나 NK세포가 주인의 본의 아닌 지시(?)에 따라 일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육체적 환경을 바꾸어 밖에 나가 햇볕을 쬐고 맨발로 걸었고, 음식도 땅에서 나는 자연식물식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환경도 바꾸었습니다. 이전에는 "나는 암환자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바꾸어 밧줄을 잡고 맨발로 걸으며 "다 나아서 감사합니다. 영생을 얻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천번 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바꾸니까 T세포나 NK세포가 '아, 주인이 살겠다고 하는구나. 이제 암세포를 잡아먹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암과 같은 난치병도 기본만 회복하면 유전자가 바뀌어 쉽고 간단하게 완전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리셋되는 것입니다.
<참고문헌>
<생명리셋> 저자 전홍준. 2022년 서울셀렉션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