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속 기생충은 구충제를 먹어서 없애야 합니다. 기생충을 죽이는 구충제의 일종인 펜벤다졸을 복용한 미국인 조 디펜스의 폐암이 완치가 되면서 전 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한동안 구충제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기생충도 가스, 활성산소, 결석과 함께 질병의 한 원인인 독소이기 때문에 몸속에서 없애야 합니다.
기생충 연구서적을 7권 이상 출판한 훌다 클락 박사는 인간의 모든 질병은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생충과 독소를 제거하면 모든 병이 나을 수 있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 좀 과장된 면이 있다고해도 거의 모든 인류가 기생충에 감염이 되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실상 오장육부 질환의 대부분이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한번 감염된 기생충은 알을 까면서 수년, 수십년간 몸속의 영양분과 피를 빨아 먹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인의 생활환경과 위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1년에 봄, 가을로 한번씩만 구충하면 된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위생환경이 좋아지고 웬만한 기생충은 위에서 죽기 때문에 안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도 알벤다졸과 같은 구충제를 먹고 여러 질병이 호전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한때 모든 약국에서 알벤다졸 제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수십년간 고생했던 다양한 염증질환, 관절질환, 치매, 탈모, 여드름에서 무좀까지도 좋아지는 사례가 속출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로는 주로 애완동물, 회, 치솔, 음식조리대, 핸드폰, 변기 등 다양합니다.
2. <건강해지려면 절대 의사 말을 믿지 마라>의 저자이며, 유튜브 <켈빈의 건강 캠프>를 운영하는 오남재 한의사가 추천하는 구충제 복용방법은 이러합니다. 알벤다졸을 일주일에 하루 한알씩 3일을 먹고, 4일간은 먹지 않습니다. 건강이 나쁜 사람은 2일을 먹고 5일간은 먹지 않습니다. 다음 주는 플루벤다졸을 일주일에 하루 한 알씩 2일을 먹고 5일간은 먹지 않습니다. 이렇게 2주간을 먹은 뒤 3주 4주째는 1,2주를 그대로 반복합니다. 혹은 알벤다졸 3주, 플루벤다졸 2주 이렇게 5주간 먹습니다.
그런 뒤 대략 2, 3개월에 한달씩 똑같이 반복해서 복용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건강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복용방법도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구충제가 비교적 위험한 약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더우기 약값도 1알에 1천원 하는 등 싼 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주소창에 '케빈의 건강캠프 구충'이라 치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도 케빈의 구충 방식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양약 복용 외에도 훌다 클라 제품군을 이용하여 추가로 구충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훌다 클라 박사가 말한 방법은 천연물질을 이용한 허브 진액을 통해 최소 6주 동안 구충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힘들다면 생감자즙을 내서 먹어도 구충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감자즙은 위장질환에도 좋습니다.
<참고문헌>
<건강해지려면 절대 의사말을 믿지 마라> 저자 오남재. 2020년 그림과책
<케빈의 건강캠프- 기생충> 유튜브